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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황

이황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유학자로 주자의 사상을 깊게 연구하여 조선 성리학 발달의 기초를 형성했으며, 이(理)의 능동성을 강조하는 이기호발설(理氣互發說)을 주장하였다. 주리론(主理論) 전통의 영남학파(嶺南學派)의 종조(宗祖)로 숭앙된다.
본관은 진성(眞城)이며 초명(初名)은 서홍(瑞鴻)이다. 자(字)는 경호(景浩)이며, 호(號)는 퇴계(退溪)인데 ‘물러나 시내 위에 머무른다’는 뜻의 ‘퇴거계상(退居溪上)’에서 비롯되었다. ‘계(溪)’는 이황이 물러나 머물렀던 ‘토계(兎谿)’라는 지명에서 비롯되었다고도 해석된다. 청량산(淸凉山) 기슭에 도산서당(陶山書堂)을 짓고 후학을 양성하여 도옹(陶翁)·도수(陶叟)·퇴도(退陶)·청량산인(淸凉山人)이라는 별호(別號)도 사용했다. 시호(諡號)는 문순(文純)이다. 1501년 11월 25일(음력)예안(禮安,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진사 이식(李埴, 뒤에 좌찬성으로 추증됨)의 7남 1녀 가운데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태어난 지 7개월 만에 아버지가 죽었기 때문에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으며, 열두 살 때부터 숙부인 이우(李堣)에게 학문을 배웠다. 1528년에 소과(小科)에 합격하여 성균관에 들어갔으며, 1534년 식년시(式年試)에서 문과(文科)의 을과(乙科)로 급제하였다. 그 뒤 외교 문서의 관리를 담당하던 승문원(承文院)의 부정자(副正子)·박사(博士)·교리(校理)·교감(校勘) 등을 역임했으며, 세자의 교육을 담당하는 시강원(侍講院)의 문학(文學) 등의 직위에도 있었다. 1542년에는 충청도에 어사로 파견되기도 하였고, 1543년에는 성균관의 교수직인 사성(司成)이 되었다. 1545년 을사사화(乙巳士禍) 당시 삭탈관직(削奪官職)되었으나, 곧

파스타 알 그란치오

파스타 알 그란치오

게를 첨가하여 만든 이탈리안 파스타.
게를 첨가하여 만든 이탈리아의 파스타 요리이다. 이탈리아어로 그란치오(Granchio)는 게를 의미한다. 요리에 쓰이는 게는 주로 그란치포로(granciporro)라 불리는 최대 30cm 정도 크기의 브라운 크랩(Brown crab, Cancer pagurus)과 그란치오 펠로네(granchio fellone)라 하는 그보다 작은 크기의 옐로우 크랩(Yellow crab, Eriphia verrucosa)이 많이 쓰인다. 소스는 토마토 소스나 크림 소스가 쓰이며, 스파게티, 링귀네, 탈리아텔레, 트레네테, 펜네 등 다양한 종류의 파스타를 활용할 수 있다. 조리법 싱싱한 게를 흐르는 물에 놓은 뒤, 솔로 게의 겉을 깨끗하게 씻는다. 냄비에 물과 소금을 넣어 끓인다. 여기에 씻은 게를 넣고 5분간 삶아서 꺼낸다.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편으로 썬 마늘과 잘게 썬 고추를 넣어 갈색을 띨 때까지 볶는다. 게의 딱지를 열어 살을 발라낸다. 팬에 오일을 두른 뒤 게의 살을 발라 볶다가 미리 볶아놓았던 마늘과 고추, 화이트 와인을 넣고, 작은 크기로 자른 토마토 과육을 첨가한 뒤 소금을 뿌려 간을 맞춘다. 팬의 뚜껑을 덮고 약한 불에서 소스를 5분간 끓인다. 게를 삶았던 물에 파스타를 삶아 준비한다. 소스가 있는 팬에 파스타를 첨가하여 몇 분 더 끓인다. 여기에 잘게 다진 파슬리를 더하고, 파스타를 삶은 물을 약간 첨가한다. 접시에 담아 요리

중세 역사의 마을, 생테밀리옹 포도재배지구

중세 역사의 마을, 생테밀리옹 포도재배지구

프랑스 아키텐(Aquitaine) 지방에 위치한 생테밀리옹(Saint-Emilion) 포도재배지와 그 주변지역. 오랜 역사의 포도재배지로 중세시대의 건물과 기념물 등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1999년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되었다. 생테밀리옹(Saint-Emilion)은 프랑스 보르도(Bordeaux) 근방에 위치한 역사 깊은 포도 재배지로 중세 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오랜 포도주 생산의 역사와 문화, 유서 깊은 중세 기념물들, 포도재배지로서의 독특한 풍경을 갖춘 것을 인정받아 1999년 유네스코(UNESCO)에 의해 세계문화유산(World Cultural Heritage)으로 지정되었다. 마을의 이름은 은둔자 성인 에밀리옹(Saint Emilion)으로부터 가져온 것이다. 8세기에 활동한 것으로 알려진 에밀리옹(Emilion)은 부르타뉴(Brittany) 출신 떠돌이 수도사였다. 장님을 눈 뜨게 하는 등의 많은 기적을 행하고 마을 근처의 숲과 동굴에서 은둔자로 살아가다 767년 죽었다고 전해진다. 이 후 그가 성인으로 추대되면서 마을은 그의 이름을 따라 생테밀리옹(Saint-Emilion)이 되었다. 이 지역의 포도주를 상업화 시킨 것은 생테밀리옹을 따르던 수도사들이었다고 한다. 11세기에는 순례지로 가는 통로라는 이점을 살려 중세 도시로 번성했다. 야곱(Jacob, ?~?)의 순교지인 '산티아고 데 꽁포스뗄라(Santiago De Compostela)'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어 중세시대 동안 전 유럽에서 온 순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11세기 경부터 이 지역에 세워진 많은 교회와 수도원, 순례자를 위한 숙박업소는 순례길로서의 이 곳의 역사를 말해준다. 12세기에 들어서 생테밀리옹은 영국령이 되었다. 영국 왕 헨리 2세(Henry Ⅱ, 1133~ 1189)가 아키덴 공작의 상속녀 아키텐 엘레오노르(Eleanor of Aquitaine, 1122?~1204)와 결혼하면서 결혼지참금으로 생테밀리옹을 포함한 아키텐(Aruitaine) 지방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 기간 동안에도 생테밀리옹은 영국으로부터 '특별 자치권(Jurisdiction, 재판권)'을 수여 받아 시민들 중에서 뽑힌 시의원들(Jurade)이 자체적으로 도시의 주요한 사항을 결정했다고 한다. 이것이 생테밀리옹 포도재배지구(Jurisdiction of Saint-Emilion)의 역사이자 명칭의 유래이다. 생테밀리옹(Saint-Emilion)은 주변에 위치한 메도크(Medoc), 포머홀(Pomerol), 그라브(Graves) 세 곳와 함께 보르도(Bordeaux) 지역의 질 좋은 포도주를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지역 포도재배의 역사는 아주 오래 전(2세기로 추정)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먼 옛날 로마인들에 의해 처음으로 포도재배가 시작된 이래로 오늘날까지 5천ha에 이르는 밭에서는 변함없이 많은 양의 포도가 생산되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된 포도주는 품질이 좋기로 유명한데 자갈, 돌, 모래, 석회, 돌 등으로 다양하게 이루어진 토질만큼이나 그 종류 또한 다양하다. 오늘날에도 포도 수확철이 되면 이 곳 생떼밀리옹 포도재배지구 (Jurisdiction of Saint-Emilion)에서는 포도 수확을 기념하는 화려한 축제(6월,9월)가 열린다. 구석기에도 사람이 살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이 지역에는 중세시대의 모습을 간직한 많은 역사적 건축물들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비좁고 가파른 길들을 따라 중세시대에 세워진 로마네스크와 고딕양식의 다양한 교회 건물과 유적들이 늘어서 있는데, 특히 석회재질의 암석 하나를 깎아서 만든 단일석(單一石) 성당이 유명하다. 성당의 지하에는 여러 가지 기적을 행하고 마을 근처에서 은둔하다 순교했다고 전해지는 생테밀리옹(St. Emilion)의 묘지가 있다. 또한 생테밀리옹에는 '돌의 마을'로 불릴만큼 많은 석조 건물과 동굴들이 있다. 석회암 채석장으로 쓰이던 몇몇 동굴은 알맞은 온도와 습도를 유지시켜 준다는 이점 때문에 포도주 저장고로도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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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색조

팔색조

참새목 팔색조과의 조류.
몸길이 약 18cm이다. 7가지 무지개색 깃털이 특징이다. 등과 날개는 녹색이고, 어깨와 위꽁지깃은 코발트색(남색), 꽁지는 검정색이다. 날 때는 날개의 흰색 얼룩무늬가 눈에 띈다. 아랫면은 아랫배와 아래꽁지덮깃의 진홍색을 제외하고는 크림색이다. 정수리는 갈색이고 멱은 흰색이다. 넓은 검정색 줄이 눈을 지나 윗목까지 뻗어 있다.주로 단독으로 지상생활을 하고 걸어다니면서 먹이를 찾는다. 나무 위에앉은 모습은 물총새가 앉아 있는 것과 비슷하다. 경계심이 강해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짧은 꽁지를 위아래로 까딱까딱 움직이는 습성이 있다. 5월 중순에서 6월 상순까지 높은 나무꼭대기 가지에 앉아 꽁지를 위아래로 흔들면서 우는데, 때로는 7월 하순에도 운다. 바닷가와 섬 또는 내륙 비탈면의 잡목림이나 활엽수림에 서식한다. 바위 틈이나 두 갈래로 갈라진 나뭇가지 사이에 비교적 큰 돔형 둥지를 틀고 5월에서 7월 중순에 4∼6개의 알을 낳는다. 암컷이 새끼에게 먹이를 먹이고 수컷은 경계만 한다. 부화한 지 14일 만에 온몸이 깃털로 덮인다. 먹이는 딱정벌레를 즐겨 먹고 기타 갑각류와 지렁이도 잡아먹는데, 새끼에게는 거의 지렁이만 먹인다. 한국·일본·보르네오섬 등지의 동아시아 및 남아시아에서 번식한다. 한국에서는 제주도 한라산 남사면과 거제도 동부면 학동, 전라남도 진도 등의 섬에서 번식하는 희귀한 여름새이다. 번식기에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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