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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

원효

신라의 승려로 일심(一心)과 화쟁(和諍) 사상을 중심으로 불교의 대중화에 힘썼으며 수많은 저술을 남겨 불교 사상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속성(俗姓)은 설(薛), 아명(兒名)은 서당(誓幢)·신당(新幢)이다. 법명(法名)은 스스로 원효(元曉)라고 지었는데, 이는 불교를 새로 빛나게 한다는 뜻이며 당시 사람들은 ‘새벽[始旦]’이라는 뜻의 우리말로 불렀다고 전해진다. 617년(진평왕 39년) 압량군(押梁郡) 불지촌(佛地村, 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북쪽 율곡(栗谷)에서 태어났으며, 조부는 잉피공(仍皮公, 赤大公이라고도 함)이고, 아버지는 신라 17관등 가운데 11위 내마(柰麻)의 지위에 있던 담날(談捺)이다. 설총(薛聰)을 낳은 뒤에 스스로 소성거사(小性居士)·복성거사(卜性居士)라고 칭하기도 했으며, 고려 숙종 때(1101년)에는 대성화쟁국사(大聖和諍國師)라는 시호(諡號)를 받았다. 한국 불교 사상의 발달에 크게 기여하여 해동보살(海東菩薩), 해동종주(海東宗主)라고도 불린다.15세 무렵에 집안의 재산을 희사(喜捨)하고 출가하여 자신의 집을 절로 지어 초개사(初開寺)라고 하였다. 그리고 자신이 태어난 사라수(裟羅樹) 곁에 사라사(沙羅寺)를 세웠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낭지(朗智)와 혜공(惠空) 등의 고승에게 불법을 배웠다고 전해지며, 완산주(完山州)에 머무르며 열반종(涅槃宗)을 강론하던 고구려의 승려 보덕(普德)에게 열반경(涅槃經)과 유마경(維摩經) 등을 배웠다는 기록도 있다. 그러나 특별하게 한 명의 스승을 정해 놓고 배우지는 않았으며, 스스로 깨달음을 얻었다고 전

치킨 파르미자나

치킨 파르미자나

닭가슴살에 토마토소스, 모차렐라 치즈, 파르메산 치즈를 차례로 쌓아 오븐에 구워낸 서양음식이다.
닭가슴살, 토마토소스, 모차렐라 치즈 등을 차례로 쌓아서 오븐에 구워낸 서양음식으로, 이탈리아의 요리인 파르미자나를 변형한 요리이다. 이때 파르미자나는 익힌 가지, 치즈, 토마토소스를 층층이 쌓아 오븐에 구운 요리이며, 가지 대신 닭가슴살을 활용한 요리가 치킨 파르미자나이다. 미국으로 건너온 이탈리아 이민자들을 통해 처음으로 만들어졌으며, 이후 북미지역의 미국과 캐나다는 물론, 호주에서도 특히 인기를 끌게 되었다. 북미지역에서는 파스타 위에 치킨 파르미자나를 얹어 먹기도 하며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호주에서는 펍(pub)에서 먹는 음식으로 간주되어 치킨 파르미자나 옆에 칩이나 샐러드를 곁들여 내기도 한다. 조리법 양파와 마늘은 잘게 잘라 준비한다.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양파와 마늘을 넣어 부드러워질 때까지 볶는다. 여기에 토마토 퓌레와 그 국물, 으깬 토마토, 토마토 페이스트, 물, 월계수 잎, 파슬리, 고추를 넣고 잘 끓여준다.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뒤 30분 간 졸여주어 토마토소스를 완성한다. 뼈와 껍질을 제거한 닭가슴살을 준비한다. 닭가슴살의 양면에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뒤, 밀가루를 묻혀서 살짝 털어낸다. 여기에 계란 물을 묻힌 뒤, 빵가루를 입힌다. 큰 팬에 기름을 붓고, 닭 가슴살을 한 면당 2분씩 구워서 황금빛을 띠는 갈색으로 튀겨낸다. 튀긴 닭 가슴살을 베이킹 시트에 옮긴 뒤, 토마토소스를 바른다. 그 위

고대 지중해 지역에서 가장 위대한 도시 '아그리젠토 유적'

고대 지중해 지역에서 가장 위대한 도시 '아그리젠토 유적'

이탈리아 시칠리아 주 아그리젠토의 남쪽에 위치한 그리스 유적지로, 반경 약 6km의 구릉지대에 기원전 6세기와 5세기에 걸쳐 건설된 도리아식 콘코르디아 신전 등 20여 개가 포함된다. 1997년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그리스 신전 건축의 정수를 보여주는 ‘신전의 계곡’ 시칠리아섬에 있는 그리스 유적지로 현재 그리스 국내에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최대 규모다. ‘신전의 계곡’ 또는 ‘신전의 도시’로 불리는 이 유적지는 오랜 비바람과 지진 등으로 파괴된 부분도 많지만, 2500여 년의 세월을 감안한다면 보존상태가 무척 양호한 편이다. 아그리젠토 지역에는 기원전 582년에 그리스의 식민도시가 건설되었으며, 기원전 5세기에는 교역과 문화의 중심지로 전성기를 구가했다. 오랫동안 흙 속에 묻혀 있다 현대에 발굴된 ‘신전의 계곡’의 웅장한 건축물들은 그리스 예술과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기념비로서, 과거 이 지역의 번영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유적지에는 이외에도 후기 헬레니즘 시대와 로마시대의 유물들도 발굴되었다. 비교적 좁은 지역에 20여 개의 신전이 흩어져 있지만,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유적지의 상징물이 되다시피 한 콘코르디아(Concordia) 신전이다. 기원전 5세기에 세워진 도리아식 신전으로 놀라울 정도로 보존상태가 좋다. 이곳 유적지에서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이처럼 보존상태가 좋은 그리스 시대 신전을 찾기 어렵다. 기단과 기둥은 물론 지붕까지 완벽하게 남아 있으며, 전체적으로 우아하면서도 성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신전의 보존 상태가 좋은 이유는 6세기 말부터 기독교도들이 교회로 활용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음으로 보존 상태가 좋은 신전은 헤라 신전이다. 유적지 동쪽 끝에 위치하며 마찬가지로 기원전 5세기에 세워졌다. 기원전 480년 카르타고와의 전투에서 승리한 기념으로 세운 제우스 신전은 지진으로 붕괴되고 기단을 쌓았던 터만 남아 있다. 터와 쓰러진 기둥으로 보아 규모가 장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디오스쿠리(Dioscuri) 신전도 기원전 5세기에 건설된 것으로, 카르타고군에 의해 붕괴되어 극히 일부만 복원되어 있다. 유적지에서는 그리스 시대 신전뿐 아니라 헬레니즘 시대와 로마 시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유적과 유물들도 함께 발굴되고 있다. 기독교 이전의 매장풍습을 볼 수 있는 지하묘지가 대표적인 예다. 발굴된 유물들은 근처 고고학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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