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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치

울음 소리가 베틀과 비슷한, 여치

메뚜기목[直翅目] 여치과의 곤충.
몸빛깔은 황록색 또는 황갈색이다. 머리와 앞가슴 양옆에는 갈색 줄무늬가 있고, 배의 등쪽에도 갈색 무늬가 있다. 몸은 크고 살이 쪘다. 앞가슴의 앞쪽은 안장 모양이고 뒤쪽은 넓적하다. 가운데가슴의 가슴판돌기는 길고 좁다.
수컷의 버금생식판은 가운데 부분이 잘록하다. 앞날개는 길이가 짧아 배끝에 이르지 못하고, 앞날개의 중심에 검은색 점이 줄지어 있다. 수컷의 왼쪽 앞날개에는 줄칼 모양의 날개맥이 있고 오른쪽 앞날개에는 마찰편이 있어 이 두 날개를 비벼 울음소리를 낸다. 울음소리를 듣고 암컷이 오면 수컷은 정자가 들어 있는 젤라틴질의 정포를 암컷의 생식문에 전해 짝짓기를 한다. 짝짓기 후 수컷이 떠나면 암컷은 영양이 풍부한 정포를 먹어 난소의 발육을 돕는다.
수컷은 낮에 "찌르르찌르르"하는 베틀과 비슷한 소리를 연속해서 낸다. 주된 먹이는 작은 곤충이며 때로는 종족끼리도 잡아먹는다. 연 1회 발생하고, 알로 겨울을 지낸다. 날개는 잘 발달되었으나 펄럭펄럭 날아가는 모습은 민첩하지 못하다. 그 대신 뒷다리를 이용하여 멀리 뛸 수 있다. 산란은 베짱이류처럼 잎 속에 알을 낳는 것도 있으나 대부분은 땅속에 흩어지게 알을 낳는다.

K2 흑표전차

한국의 주력전차, 'K2 흑표전차'

'흑표'(黑豹)로 불리는 대한민국 육군의 전차.
개발은 1995년부터 진행되었다. 2012년까지 육군에 인도하는 것이 목표였지만, 엔진과 변속기, 냉각장치 등으로 구성된 국산파워팩의 문제로 인도 시기가 지연되어 2014년 4월부터 실전 배치되었다. 주 무장은 기존 3.5세대 전차의 일반적 무장인 55구경장 120mm 활강포를 채택했다. 이 포는 기존 44구경장 120mm 전차포보다 관통력이 높아졌다는 것이 일반적 평가이다.
사격통제장치는 4세대 사격통제장치가 탑재되었다. 이 장치는 목표물의 자동획득 및 자동추적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목표물 탐지 및선택과 동시에 사격통제 시스템은 전차 차체의 움직임과 상관없이 포신과 포탑을 움직여 목표물 조준이 가능하다. 레이저 거리측정으로 목표물의 거리를 계산하고, 포탄이 날아가는 탄도를 예측하여 발사각을 조정하는 탄도보정이 자동화되어 있다. 포탄의 장전은자동장전 시스템이 도입 되었다. 포탑의 상부에 동적포구감지기는 포신의 상태를점검,사격통제시스템에 보정 데이터를 입력해주는 덕분에 포수는 목표물을 선택하고 포를발사 하기만하면 된다.주포와 사격통제 시스템뿐만 아니라, 다른 전차와 데이터를 공유하면서 통합된 전투가 가능하도록 설계 되었다.동력계통 장비로반(半) 능동형 암 내장형 유기압 현수장치 (ISU: In-arm Suspension Unit)를채택했다.암 내장형 현수장치는

트로이 고고유적지

일리아스의 배경지, 트로이 고고유적지

터키 차낙칼레 주에 있는 고대 트로이 유적지.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의 배경이 된 곳으로 유명하며, 199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다르다넬스해협과 면한 소아시아 북서부의 고고유적지이다. 차낙칼레(Çanakkale) 시가지로부터 남서쪽으로 약 30km 떨어져 있으며, 행정상의 소재지는 터키의 차낙칼레 주 테브피키예(Tevfikiye)이다. 고대 도시 트로이의 오랜 흔적들을 간직하고 있는데, 특히 서양 문학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 배경이 된 곳으로 유명하다.트로이는 서쪽으로는 에게 해를 두고 그리스와 마주하고 있고, 남쪽으로는 북아프리카의 이집트로 내려가는 해로가 있고, 동쪽으로는 아나톨리아 너머 메소포타미아 지역까지 연결되어 있었기 때문에 일찍부터 도시와 문명이 발달했다. 트로이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초기 청동기 시대인 기원전 4천년부터였다. 기원전 3천년을 기점으로는 방어벽과 성채가 세워졌고, 기원전 2천년부터는 돌로 된 건물이 일반화되고 문화가 번성하면서 차츰 도시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 이후 기원전 1350년경의 지진으로 한차례 파괴되었다 재건되었는데, 호메로스가 《일리아스》에서 묘사한 트로이 전쟁과 화재는 기원전 13세기나 12세기경에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한동안 버려졌던 도시는 기원전 8세기 그리스 이주민들이 들어오면서 다시 활기를 띠기 시작했으며, 기원전 2세기에는 로마의 모도시(母都市)로 추대돼 경제적 혜택을 누리기도 했다.히사를리크(Hisarlik, 요새지) 언덕에 고대 트로이의 유적이 있을 거라는 추측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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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트해 연안국으로 수출되던 영국 맥주, 발틱포터(Baltic Porter)

18~19세기 영국에서 북유럽 발트해 연안 국가로 수출하던 포터(Porter) 맥주. 포터 맥주는 18~19세기 대영제국의 대표 무역품 중 하나로 영국의 식민지를 비롯하여 여러 국가에 수출되었다. 특히 스칸디나비아반도와 폴란드, 프로이센, 발트3국, 러시아제국 등에 둘러싸인 발트해 연안 국가에 주로 수출되었다. 당시 수출되던 포터는 현대의 대중적인 포터와는 달리 알코올 도수가 7%대로 다소 높고 단 맛과 쓴 맛이 있는 맥주였다. 포터의 인기가 페일 에일이나 라거 등에 밀려 점점 취급하는 곳이 적어지자 영국의 수출량이 급감했고, 점점 영국 내에서도 포터를 생산하는 양조장들이 적어졌다. 그러나 발트해 연안 국가들의 양조장들에서는 영국의 포터를 모방하여 자체적으로 포터를 생산했는데 이것이 발틱 포터이다. 비록 영국의 재료가 아닌 독일이나 체코, 폴란드에서 나고 자란 재료들을 사용했고, 주로 영국식 상면발효(上面醱酵) 에일이 아닌 하면발효 라거로 만들었지만 기본적인 포터가 가진 속성은 그대로 유지했다. 카라멜 맥아(Malt)에서 나오는 카라멜이나 검붉은 과일 맛 등을 지녔으며, 검은 맥아(Dark Malt)의 초콜릿, 커피 맛 등이 은은하게 나타난다. 냉전시대에 접어들면서 대중적인 페일 라거(Pale Lager)와 같은 마시기 쉬운 맥주 위주로 시장이 편제되면서 알코올 도수가 높은 검은색의 포터는 인기가 없어지고, 발틱 포터의 문화를 간직하는 동유럽 국가들은 서유럽과의 교류가 단절됨에 따라 시장에서 잊혀진 맥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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