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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신정변

1884년(고종 21) 김옥균(金玉均)을 비롯한 급진개화파가 개화사상을 바탕으로 조선의 자주독립과 근대화를 목표로 일으킨 정변.
조선 후기 이래로 조선시대의 사회는 안으로는 봉건체제의 낡은 틀을 깨뜨리고 자본주의의 근대사회로 나아가려는 정치적·경제적·사회적 변화가 일고 있었고, 밖으로는 무력을 앞세워 통상을 요구하는 구미 자본주의 열강의 침략 위협이 높아지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중인 출신의 지식인과 양반 관료들 사이에서는 조선사회의 사회경제적 모순을 깨닫고 세계역사의 발전방향에 따라서 사회를 이끌려는 개화사상이 형성되었다. 이 사상에 따라 내외정치를 개혁하려고 결집된 정치세력이 개화파이다.김옥균·박영효(朴泳孝)·서광범(徐光範)·홍영식(洪英植)·서재필(徐載弼) 등의 양반 출신 청년지식인은, 19세기 중엽 박규수(朴珪壽)·오경석(吳慶錫)·유홍기(劉鴻基, 호는 大致) 등의 사상과 그들로부터 받은 서구사회에 관한 문명서적을 통해서 실학사상의 긍정적 요소와 세계정세의 흐름 및 자본주의에 관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조선사회의 개혁에 눈을 뜨기 시작하였다.개항 이후 이들은 민씨정권의 개화정책에 참여하면서 점차 김옥균을 중심으로 결집하여 개화사상을 현실정치에서 실현하려는 하나의 정치세력 즉, 개화파를 형성하였다. 그런데 개화파 안에서는 개혁의 궁극적 방향을 같이하면서도 실현방법에서 입장의 차이를 드러내고 있었다. 김홍집(金弘集)·어윤중(魚允中)·김윤식(金允植) 등의 온건개화파는 부국강병을 위해 여러 개혁정책을 실현하되, 민씨정권과 타협 아래 청나라에 대한 사대외

바나나 플라워

바나나 플라워

바나나 나무의 꽃으로 베트남, 타이, 필리핀과 같은 동남아시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재료이다.
외떡잎식물 생강목 파초과 무사(Musa)속에 속하는 바나나 나무의 꽃으로 ‘바나나 블로섬(banana blossom)’, ‘바나나 하트(banana heart)’라고도 한다. 베트남, 타이, 필리핀과 같은 동남아시아와 인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재료이며 채소처럼 활용이 가능하다. 식물 여러해살이풀인 바나나 나무는 약 3∼10m를 가지고 있으며, 줄기는 잎집이 서로 어긋나게 싸서 생긴 헛줄기이고, 잎은 긴 타원형이다. 나무의 엽총(葉叢) 밑부분에서 나는 바나나 꽃봉오리는 물방울 모양을 하고 있는데 그 길이는 20~25cm로 붉은빛의 오랜지색이나 짙은 보라색을 띤다. 꽃의 겉잎은 다소 딱딱한 질감을 가졌는데, 그 겉잎을 걷어내면 잎 안쪽에서 숙주와 같이 길쭉한 생김새를 가진 크림색의 꽃들이 촘촘히 정렬하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부분은 아직 자라지 않은 바나나 열매이기도 하다. 이때 겉잎은 크림색의 뾰족한 창 모양을 한 중심부에 다다를 때까지 수 겹이 엇갈리게 겹쳐져 있다. 식재료 열대 지방에서 1년 내내 맛볼 수 있는 식재료이나 11월부터 12월에 수확하는 것이 가장 맛이 좋다. 식재료로 활용되는 부분은 ‘포엽(苞葉, bract)’이라 불리는 자주색을 띠는 겉잎과 그 안쪽에 있는 크림색의 길쭉한 꽃, 겉잎을 전부 제거하고 남은 크림색의 중심 줄기이다. 그중 꽃은 공기에 노출되면 쉽게 산화되어 갈변하기 때문에 겉

세계 최초의 식물원 '파도바 식물원'

세계 최초의 식물원 '파도바 식물원'

이탈리아 베네토주(州)에 있는 1545년에 설립된 세계 최초의 식물원이다. 1997년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이탈리아 베네토주(州)에 있는 파도바 대학 부설 식물원이다. 세계 최초의 식물원으로, 1545년 베네치아 공화국에서 학문 연구와 의학적 목적으로 설립을 허락하였다. 식물원의 구조는 4구역으로 나누어진 사각형의 정원을 원형 벽이 둘러싸고 있다. 처음에는 벽이 없었으나 도둑이 들어 식물원의 귀한 약초들을 훔쳐가는 일이 빈번해지자 원형의 벽을 세웠다. 현재 식물원의 기본 구조는 거의 변하지 않았고, 원형 벽 밖으로 확장되었다. 현재 면적은 2만 2,000㎡이고, 도서관·연구실·온실 등의 건물이 있다. 보유한 식물은 약초·독초·식충 식물·지중해 식물·알프스 식물 등 6,000여 종이 있다. 1550년에 심은 서양순비기나무와 1786년에 심은 매그놀리아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1585년에 심은 야자수는 괴테가 식물의 변형이라는 에세이에서 언급한 이후 괴테 야자수로 불린다. 그밖에1860년에 심은 플라타너스, 1828년 이탈리아에 처음 소개된 히말라야 삼나무 등이 유명하다. 1997년 유네스코(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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