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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부르고스 대성당
성모 마리아에게 봉헌하기 위해 건축된 부르고스 대성당
라틴 십자가형 배치로 설계되었고 스테인드글라스, 제단, 장식 격자 등에서 보이는 뛰어난 석조 세공을 자랑한다.
마우리시오 주교의 주도로 공사를 시작해 3세기에 걸쳐 완성됐다.
13세기 프랑스 성당에서 영향을 받았으며 프랑스 고딕 양식이 스페인에 융합된 훌륭한 사례를 보여준다.
카스티야 왕국의 스페인 왕실 사람의 유해를 보관하고 있으며
부르고스가 배출한 가장 뛰어난 인물로 알려진 군사 지도자 '로드리고 디아스 데 비바르'도 안치돼있다.
천장에 별 장식을 한 <둥근 지붕>
1567년 후안 데 바예호와 후안 데 카스타네다, 2명의 건축가가 완공했다.
화려한 조각이 장식된 <성가대석>
펠리페 데 보르고냐의 작품.
샹들리에, 지휘자 악보대 등이 있으며 성당 건설에 주도적 역할을 한 마우리시오 주교 묘지가 유리관 안에 있다.
부르고스 대성당의 <회랑>
힐 데 실로에와 디에고 데 라 크루스가 합작으로 만든 작품 <성 안나 예배실>
플랑부아양 양식을 대표하며 힐 데 실로에의 작품 <원수의 예배실>
이렇게 여러 주제를 가진 15개의 예배실은
각자 다른 작가의 조각품과 황금 계단 등으로 장식되어 화려한 모습을 자랑한다.
건축 및 조형 예술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친 부르고스 대성당은 198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