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TOKYO TRIP
두 눈 가득 담아온 도쿄에서의 일주일 : 에노덴을 타고 근교로
서울과 가까운 바로 그곳, 도쿄 : 역사적 명소에서 낭만적인 장소
독특한 플레이스까지 특유의 분위기가 넘쳐나는 도쿄에서의 시간을 담은 이번 여행기
두 눈 가득 담아온 일주일, 에노덴을 타고 떠나는 도쿄의 근교 가마쿠라에서 만난 멋진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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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일찍 지기 때문에 이른 시간부터 출발한 도쿄 근교의 나들이
도쿄에서 전철을 타고 한 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가마쿠라는 도쿄에서 당일
코스 관광 지역으로 관광객들 뿐만 아니라 일본 현지인들에게도 꾸준히 인기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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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 시내에서 가마쿠라로 이동하기 |
에노시마 가마쿠라 프리패스로 교통비를 절약하는 여행.
신주쿠역에서 후지사와역까지 왕복 승차권이 포함되어 있으며 에노덴을 무제한 탑승할 수 있다.
( 신주쿠 역에서 출발 시 성인 기준 1,640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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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신주쿠역으로 이동해 오다큐선 승강장에서 원데이 패스 구매하기
② 후지사와역에서 에노덴으로 환승 ( 사진 상의 초록색 표지판을 따라갈 것! )
③ 에노덴 무제한 탑승! 가마쿠라 구경하기
( 유명한 고마치도리 역, 하세 역, 슬램덩크의 무대인 가마쿠라 코코마에 역, 에노시마 역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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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나가와 현 남동부 해안에 위치한 시인 가마쿠라는 과거에 일본의 실질적인
정치의 중심지로 주말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도시이다.
문화유산 뿐 아니라 해수욕장이나 근처에 에노시마 등
경치가 좋으며 한적한 분위기가 넘치는 명소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에노덴으로 통칭되는 에노시마 전철이 다니는 도시로도 유명하며 이는 시착역에서 종착역까지
편도 40분 정도밖에 소요되지 않기 때문에 이를 따라 달리며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는 이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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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노덴, Enoden Line |
작은 복고풍의 열차가 약 10km 구간을 달리는데, 이 열차가 바로 에노시마 전철, 에노덴이다.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로 사용된 해안 지역을 지나 주택지를 달리는 모습을 담기 위해 찾는 여행자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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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애니메이션 '슬램덩크'에 등장하는 역으로 유명한 에노덴을 타고
카마쿠라 코코마에 역에 내리면 아름다운 바닷가 풍경이 펼쳐진다.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며 역의 크기는 작으나 승강장에서 바라보는 태평양이나
후지산의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일본 국토교통성이 선정한 관동지방역 백선에 들어간다.
1903년에 하사카역이었지만 현재의 가마쿠라 코코마에 역으로 1953년에 바뀌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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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쿠라 코코마에역에 내리면 쇼난 해변이 눈에 가득 들어선다.
승강장에서 바닷가가 펼쳐져 아름다우며 슬램덩크에 배경이 된 역으로 유명하다.
또한 날씨가 좋으면 뒷편으로 후지산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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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쿠라를 지나가는 에노덴은 상행과 하행이 선로를 빗겨가며 서로 운행하는 방식이라
배차 간격이 12분 정도로 다소 긴 편이다.
목적지까지 가는 열차를 기다리며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며 여유로움이 물씬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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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치리가하마 역에서 가마쿠라 코코마에 역에서 가장 유명한 슬램덩크에 등장하는 <건널목>
이를 시작으로 바다와 에노덴이 동시에 보이는 장소가 많으며
하와이 요리나 이탈리아 요리 등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과 카페도 근처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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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쿠라 역 동쪽 출구에서 츠루가오카 하치만구까지 이어진
가마쿠라 코마치도리 거리는 가마쿠라를 대표하는 특산품이나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곳으로
역사가 있는 레스토랑부터 지방 특산품을 파는 가게와 잡화점 등 여러 점포가 모여 있는 곳으로
가마쿠라의 특산품으로는 귀여운 새 모양의 하토 사브레 과자, 다양한 해산물, 건어물, 시라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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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치도리는 매년 1,80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인기 많은 거리로
낮 동안은 자동차 통행이 통제되고 보행자를 위해 제한되어 이동이 편리하다.
곳곳에 자리한 카페, 레스토랑 등에서 쉴 수도 있으며 분위기를 더해주기 위하여
주변에서 기모노를 빌려 입고 많은 인력거 중 하나를 잡아 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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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쿠라 코마치도리 거리에 들어서면 시간을 초월한 분위기가 느껴지며
옛 도시에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가마쿠라역 동쪽 출구 왼쪽의 빨간색 도리이 문에서 시작하며,
쓰루가오카 하치만구 신사로 이어지는 와카미야 오지와 나란하게 약 350m 정도 뻗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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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특이한 가게나 유서 깊은 건물들을 찾아 고마치도리에서 벗어난 골목길을
구경하는 것도 좋으며 가마쿠라 키초안 박물관에서 흥미로운 도자기 전시도 구경할 수 있다.
쇼핑, 인파에 지친다면 복잡한 골목을 빠져나와 쓰루가오카 하치만구 신사의
연못과 경내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는 것도 추천하는 바!
약 1시간정도면 고마치도리의 대부분을 둘러볼 수 있지만, 휴식과 식사를 계획한다면 조금 더 머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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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모여 복잡한 도쿄 도심을 벗어나 만난 근교인 가마쿠라
아름다운 해변을 따라 달리는 에노덴을 타고 멋진 풍경을 담을 수 있으며 옛 도시에
들어간 것 같은 코마치도리 거리까지 마음껏 걸으며 담아온 시간들을 담은 가마쿠라 여행이 이어집니다.
/ To be Continu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