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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대관령의 고원청정 초지양떼목장
Samyang Roundhill
살아있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대관령의 삼양 라운드힐
삼양라운드힐은 해발 850-1,470m의 공해없는 고산지대에 위치한 동양 최대의 목장이다.
600만평의 푸른 초원에서 자유롭게 방목되는 동물들과 언덕위에 우뚝 솟은 풍력 발전기는 자연바람을
이용한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고원청정의 초지목장을 만나는 대관령의 삼양 라운드힐.
삼양라운드힐 ,SamyangRoundhill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꽃밭양지길 708-9
드넓은 목초지를 만날 수 있는 삼양 라운드 힐은 자연 그대로의 자연을 만날 수 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동물들을 키우고자하며, 광활한 유기농 목초지는 동물들에게
식탁이되며, 사람들에게는 신비함과 아름다운 광경을 선사하는 휴식처가 되어주고 있다.
구, 대관령 삼양목장인 삼양라운드힐은 살아있는 자연 속드넓은 목초지가 펼쳐지며,
양몰이 공연, 송아지 우유주기체험, 양, 타조 먹이 주기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 이용안내 |
하절기 ( 5월 - 10월 ) 09:00 - 17:00
동절기 ( 11월 - 4월 ) 09:00 - 16:30
600만 평의 국내 최대의 유기초지 목장인 삼양 라운드힐은 직접 소를 키워 국민들에게 단백질을
공급하고자, 1972년부터 초지를 개간하여 목장을 개척하였으며, 삼양식품은 삼양목장에서 키워진
건강한 소들로부터 원료를 공급받는다고 한다.
삼양목장은 2007년부터 관광사업을 시작해 관광객들에게 공개되어 푸른 초원에서 자유롭게
방목되는 동물들이 있으며, 언덕 위에 풍력발전기가 우뚝 솟아 있어 이색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풍력발전기는 자연바람을 이용한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국내 최대의 규모이며,
뛰어난 자연경관과 더불어 다양한 볼거리, 체험과 간식 등의 간식을 맛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대관령에서는 고지가 높아 하늘에 닿을 듯한 높은 산에 끝없이 펼쳐진 초지를 만날 수 있다.
영화 < 연애소설 >의 촬영지이자, 드라마 < 가을동화 >의 출연지이기도 한 대관령 삼양목장.
외국의 초원처럼 그림같은 광활한 초원의 매력에 입이 벌어진다.
이국적인 풍경에서 만나는 자연과 동물과의 교감이 있는 사시사철 아름다운 초원.
동양 최대의 규모인 삼양목장은 목장 정문에서부터 시작되어 전망대까지 이르며
뛰어난 경치를 관람하고 드넓은 목초지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 초지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대관령은 해발 832m로 발왕산과 황병산 등에 둘러싸인
분지이자 국내 대표 고위 평탄면으로, 고위 평탄면은 말 그대로 높은 곳에
위치한 평편한 지형을 말하며,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눈이 많이 온다.
초지가 성장하기 좋은 조건으로 목축업이나 낙농업,
고랭지 농업에도 이로워 고랭지 채소밭과 목장이 여럿 자리한다.
또한 산바람과 동해의 바닷바람이 만나 바람이 잦아, 대규모 풍력발전소가 들어서있다.
대관령은 강원도 강릉시와 평창군을 잇는 고개로 그 고개의 굽이만 99개소에 이른다하니,
대관령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유를 알 수 있으며, 대관령이라는 명칭이 처음 붙여진 시기는
16세기 경으로 추정하며, < 대 >는 고개의 큰 규모를 < 관 >은 동서를 잇는 관문을 뜻한다.
대관령은 태백산맥의 관문이기도 하며, 이 지역이 분지 형태로 평탄한 지형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고랭지 농업지역으로, 완만한 능선을 보고 있으면 가슴이 트이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알프스를 방불케 하는 대관령의 초지는 양떼가 뛰노는 다소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대관령 삼양힐라운지는 목장 내 별도 순환도로가 있으며, 셔틀버스가 있어
방문객이 매표소 인근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해발 1140m에 위치한 동해전망대까지 올라갈 수 있다.
동해전망대에 오르면 목초지를 배경으로 웅장한 풍력발전기가 늘어선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가 빼어난 풍광을 즐긴 뒤 내려올 때는 목책로를 따라 걸어 산책할 수 있다.
삼양라운드힐의 동해전망대는 해발 1,140m에 위치하고 있으며,
날씨가 맑은 날에는 동해바다와 강릉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고 한다.
전망대 쪽에 늘어서 있는 풍력발전기는 총 53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강릉 인구 60%에 전기를 공급한다.
삼양라운드힐의 목책로
삼양라운드힐의 목책로는 바람의 언덕, 숲속의 여유, 사랑의 기억, 초원의 산책, 마음의 휴식
총 다섯개의 구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4.5km에 달하는 목책로는
특색있는 풍경으로 관광객에게 사랑받는다.
대관령에서도 크고 작은 목장들이 많지만, 이국적인 풍경을 즐기려면 좋은 3대 목장으로
손꼽히는 삼양 라운드 힐, 역사도 오래되고 규모도 큰 만큼 다양한 풍광을 즐길 수 있다.
삼양라운드힐에서 체험할 수 있는 양 먹이 주기 체험은,
귀여운 면양들에게 무인 판매대에서 판매중인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장이다. ( 연중 체험 가능 )
상시운영되며, 먹이를 구매한 후 준비된 바구니를 이용하여 양에게 먹이를 주며 추억을 쌓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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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없이 펼쳐진 초원위에 양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이국적인 풍경에 한국의 알프스라는 별칭이 붙은
초록빛으로 뒤덮이는 봄부터 은빛으로 변하는 겨울까지, 사계절 내내 언제 가도 좋을 삼양라운드힐.
해발 700m 이상 고원이 전체 면적의 60%를 차지하는 평창에서도 대관령일대는 놓칠 수 없는 여행지이다.
부드러운 능선을 만드는 초원이 끝없이 펼쳐지는 모습와 새하얀 풍력발전기가
어우러져 낭만을 자아내는 대관령의 삼양라운드힐을 담은 여행기 끝.
/ The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