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간수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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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637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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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오간수교 |
분류 | 국내 |
올린이 등록일 조회수 |
최훈
2020.04.07 282 |
사진 설명 | 서울도성 내 청계천의 물줄기가 성밖으로 빠져나가는 수문교. 조선이 건국되고 한성에 도성을 축성하면서 성곽 내 하천인 청계천 물줄기가 동쪽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홍예로 수문을 낸 다리다. 처음에는 3개의 수문이 있었지만 성종 때 5개의 홍예수문으로 확장했고 그래서 오간수다리, 오간수문으로도 불렸다. 오간수교는 항상 물이 흐르도록 열려있기 때문에 도성으로 잠입하려는 침입자들이 이용했는데 명종 때 임꺽정의 무리가 수문교 아래로 칩입해 왔다고 전해진다. 일제강점기 때 오간수교를 헐어 콘크리트 교각으로 만든 것을 2004년 청계천복원사업으로 예전의 모습을 되찾게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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