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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여행기 작성
WARNER BROS.100th : CELEBRATING EVERY STORY
제주에 살다 보니 가끔씩 찾게 되는 서울이 이제는 여행처럼 느껴진다. 서울에 살던 때만 생각하더라도 지옥 같은 지하철 출퇴근 시간과 기계의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이 싫었는데, 이제는 그것 또한 그리운 옛 추억이 되어 이제는 설렘의 일부로 다가온다. 특히, 서울을 여행할 때 가장 큰 설렘은 문화생활을 즐기는 것에 있다. 제주의 문화, 예술이 많이 발전했다고 하더라도 서울과는 여전히 차이가 난다. 그렇기에 서울을 갈 때면, 뮤지컬이든, 전시회든 꼭 하나의 문화생활을 즐긴다. 이번 서울 여행은 DDP에 가기로 했다. 영감을 줄 것만 같은 전시회가 이곳에서 열리기에.
세상의 모든 이야기에 찬사를
DDP <워너브라더스 100주년 특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