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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스릴과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경험하는,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Cheorwon Hantan River Road
아찔한 스릴과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경험하는,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위치한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은
한탄강의 대표적인 주상절리 협곡과 다채로운 바위로 가득한 순담계곡에서 절벽을 따라
아찔한 스릴을 즐기면서 자연의 아름답고 느낌이 가득한 풍경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길이다.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산 78-2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한탄강의
기암절벽과 주상절리를 근거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잔도와 다리 등이 연결된
트래킹 코스로 철원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손꼽힌다.
트래킹 명소로 사랑 받고 있으며, 해외 명소 부럽지 않은 멋진 풍경과 짜릿함을 즐길 수 있다.
유네스코가 인증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에 조성된 길로 순담매표소와 드르니매표소에서
출입이 가능하며, 총 길이 3.6km에 이른다.
| 이용안내 |
하절기 | 09:00 - 18:00 ( 16시 입장마감 )
동절기 | 09:00 - 17:00 ( 15시 입장마감 )
*동절기 : 매년 12월 1일 - 2월 말까지
* 매주 화요일 휴무, 1월 1일, 설날당일/추석당일 휴무
| TIP |
잔도 바닥은 미끄러울 수 있으니, 등산화를 신고 트래킹 하는 것이 좋다.
샘소 전망 쉼터에만 화장실이 있어, 출발 전 매표소 화장실을 다녀오는 것이 좋다.
입장료 | 성인 기준 10,000원 ( 철원사랑상품권 50% 교환 지급 ), 철원군민 무료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드르니 - 순담, 순담 - 드르니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며,
총 거리는 3.6km로 소요시간 약 2시간 30분 내외로 소요된다.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총 길이 3.6km에 이르며, 협곡을 따라 이어지는 잔도 ( 험한 벼랑에 낸 길 )을
거닐며 화산활동이 만든 한탄강 일대의 독특한 지형을 감상할 수 있는데,
아찔한 스릴과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한탄강은 '큰 여울'이라는 뜻으로 화산폭발로 형성된 화산 강으로 국내 유일의 현무암 협곡이다.
용암대지의 형성으로 지형면이 평탄하게 바뀌었으며, 한탄강의 침식작용으로 'U자형' 협곡이 형성되었다.
주상절리가 수직절벽을 형성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는 협곡은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생기며
누구나 눈에 담을 수 있게 된 국민 관광지로 탄생하였다.
주상절리, Columnar Joint
주상절리는 용암이 식으면서 형성된, 다각형 단면을 가진 기둥 모양의 절리이다.
지표로 분출한 용암이 식으며 굳을 때 형성되며, 단면의 형태는 6각형, 5각형 등의 다각형이다.
주상절리로 이루어진 지역은 풍화와 침식을 통하여 수직 절벽이 잘 발달하며, 하천이나 해안에서
폭포를 형성하기도 한다. 철원지역에서는 용암대지를 관류하는 한탄강의 양안에서 다양한 주상절리가 관찰된다.
주상절리가 발달한 한탄강 일대의 < 주상절리 둘레길 >,
이 길은 한탄강 지질공원의 핵심적인 트레일로 한탄강은 강원도 철원을 흐르는 국내 유일의
현무암 협곡으로 곳곳에 주상절리가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주상절리 절벽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높은 곳에서 협곡의 풍광을 감상하며 스릴감이 넘치는 것도 한탄강주상절리길의 인기 포인트이다.
지상 수십 미터 높이에서 바라보는 주상절리는 밑에서 올려다볼 때와 느낌이 다르다.
또한 잔도는 격자로 철재로 만들어져, 시선을 아래로 돌리면 바닥까지 보여, 아슬아슬한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 * 잔도 : 외전 산악 지대를 통과하기 위해 험한 절벽에 선반을 매달아 놓듯 만든 길 )
30-50m 깊이의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 그 절벽의 상부에 놓인 폭 1.5m의 잔도는
크고 작은 13개의 교량과 3개의 전망대, 보행 데크, 10개의 휴게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량의 대부분은 대부분 출렁다리로 만들어졌고, 단층교 / 돌개구멍교 / 화강암교 / 수평 절리교 등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의 주변 지질에 따라 이름이 붙었다.
한탄강을 따라가며 병풍을 쳐 놓은 것 같은 아름다운 수직의 주상절리를 수 킬로미터에 걸쳐 나타난다.
제주도의 주상절리와는 다른 느낌의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는 약 54만 년전부터 12만 년전 사이에
형성되었다고 추정된다.
가을이면 주상절리에도 단풍이 붉게 물들기 때문에 임진적벽이라고도 부르며,
지난 2020년 7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되어, 강원도에서는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되었다.
단단한 현무암 주상절리 틈에서 자라는 돌단풍을 만날 수 있는 돌단풍교,
화강암과 현무암이 공존하는 현화교, 단단한 암석이나 지층이 충격을 받아 만들어진 단층을 볼 수 있는 단층교,
빠른 물살에 단단한 화강암 바위가 깎여 나간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선돌교, 하천의 암반 바닥에 생긴 원통
모양을 관찰할 수 있는 돌개구멍교 등이 있다.
한탄강의 아름다운 협곡을 감상할 수 있는 위치에는 3개의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순담 스카이전망대, 철원한탄강 스카이전망대, 드르니 스카이전망대로 모두 반원형으로 생긴
케이블전망대로 암반을 지지대로 설치하여 30m 높이에서 한탄강의 비경을 즐기며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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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가 인증한 한탄강 지질공원에 조성된 길로 협곡을 따라 화산활동이 만든 한탄강일대의
독특한 지형을 감상하기 좋은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쌓았던 시간.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다채로운 모습의 신비스러운 주상절리가 고요한 울림을 선사하는 시간을 담은 여행기 끝.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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