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인 주요 글

주요 아티클

짧은코가시두더지

포유류인데 알을 낳는다고? '가시두더지'

단공목 가시두더지과의 포유류.
몸길이 33∼53㎝, 몸무게 2.5∼6㎏이다. 난생으로, 파충류에 가장 근연인 포유류 중의 하나이다. 몸빛깔은 검은색 또는 검은빛이 도는 갈색이다. 등 쪽과 옆구리에는 센털과 짧은 바늘 모양의 털이 있다. 배 쪽은 검은빛이 도는 갈색이고 바늘 모양의 털이 없다. 몸은 굵고 편평하며, 꼬리는 흔적이 보일 뿐이다. 주둥이는 얇고 긴 관 모양이다. 앞다리와 뒷다리는 짧고, 발가락은 5개이며 모두 너비가 넓고 강대한 갈고리발톱이 있다. 수컷의 발에는 며느리발톱이 있다. 귓바퀴는 보통 없다. 입 끝은 늘어나며 끈적끈적한 혀는 지렁이 모양으로 입 밖으로 15∼17㎝나 나온다.이빨은 전혀 없으나 구개와 혀의 기부 위에 있는 각질융기가 먹이를 부수는 역할을 한다. 보통 단독생활을한다. 달릴 때에는 매우 빠르고, 나무에도 잘 오른다. 굴을 파는 습성이 있어 새끼를 돌보기 위한 둥지를 만들 때와 겨울잠을 잘 때 굴을 판다. 숨을 때에는 바늘 모양의 털을 세우고 가라앉는 것처럼 흙 속으로 기어들어가는데, 2∼3분이면 숨어버린다. 땅이 굳어서 숨을 수 없을 때에는 바늘 모양의 털을 세우고 몸 전체를 둥글게 한다. 평상시에는 쓰러져 있는 나무 그늘 등지에 숨어 있으며, 나온 뒤에는 개미, 흰개미, 무척추동물 등의 먹이를 혀로 핥아 먹는다. 초가을부터 늦봄까지 겨울잠을 자는데, 이때 에너지 사용량이 줄고 체온

지진해일

바닷물이 육지를 덮치는 '지진해일'

해소, 지진해파, 지진 쓰나미라고도 함.
해저에서의 지진, 해저 화산 폭발, 단층 운동 같은 급격한 지각변동이나 빙하의 붕괴, 핵실험 등으로 발생하는 파장이 긴 천해파를 말한다. 해저 단층대를 따라 해수가 급격하게 이동할 때 형성되는 긴 파장의 천해파이며, 대개 얕은 진원(震源: 깊이 80km 이하)을 가진 진도 6.3 이상의 지진과 함께 일어난다.
그 외에도 해저 화산 폭발, 단층 운동 같은 급격한 지각변동이나 빙하의 붕괴, 해저에서의 사태에 의한 토사 함몰, 핵폭발 등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이에 대해, 태풍 또는 저기압에 의해서 생기는 해일을 폭풍해일 또는 저기압해일이라고 한다. 성질과 전파해저에서 일어나는 지각변동으로 해수가 상하로 진동하고, 그것이 대규모의 파동(波動)이 되어 외부로 퍼진다. g(9.8m/s2)를 중력가속도, h(m)를 수심이라 하면, 지진해일의 전파속도 v (m/s)는 v(m/s)=3.1√h로 표시된다. 또 h와 v 의 단위를 각각 km와 km/h로 나타내면 v (km/h)=11.3√h가 된다. 이때의 파동은 심해에서는 파장과 비교하여 파고(波高)가 작아 눈에 잘 띄지 않지만, 해안 근처의 얕은 곳에서는 갑자기 커져서 해안을 내습하여 큰 피해를 입힌다. 지진해일이 만내에 들어오면 파고가 갑자기 커지는데 특히 리아스식해안에서는 이 경향이 뚜렷하다.지진해일의 도달시간을 지진파와 비교하면 다소 차이가 있다. 예를 들면 칠레의 해안에서 발생한 지진의 경우, 호놀룰루까지 지진파가 도

쿠엔카 역사지구

400년 이상 된 도시, 쿠엔카 역사지구

에콰도르의 안데스 산맥에 있는 도시로 400년 이상 된 도시의 역사가 잘 보존되고 있다. 1999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에콰도르의 아수아이 주(Provincia de Azuay)의 주도인 쿠엔카는 해발 2,500m의 고원지대에 있으며 인구 약 40만 여 명으로 에콰도르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기도 하다. 쿠엔카는 스페인어로 '분지'라는 뜻이며, 산으로 둘러싸인 해발 2500m 높이의 고원위에 위치한다. 고고학적 연구에 따르면 이 도시에 처음 사람이 정착한 것은 기원전 약 8060년 정도로 추정된다. 1557년 4월 12일에 길 라미레즈 다발로스(Gil Ramírez Dávalos) 총독이 이곳에 도시를 설립했다. 이후 1960년대까지 다른 지역과 연결되는 포장 도로가 건설되지 않았기 때문에 역사적 건축물과 문화 유산이 잘 보존될 수 있었다. 1960년대 이후부터는 급속한 개발이 이루어져 오늘날에는 탄탄한 기반 시설과 효율적 교통 시스템을 보유한 도시가 되었다. 역사적 건축물들이 보존되어 있는 쿠엔카의 구 시가지는 1999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르네상스 시대의 도시계획이 아메리카 대륙에 성공적으로 적용되어 라틴 아메리카의 토착 문화와 유럽 문화가 융합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쿠엔카에서 가장 중요한 광장인 아브돈 칼데론 광장(Plaza Abdón Calderón)에는 1557년에 지어진 구 교회(Old Cathedral of Cuenca)가 있다. 스페인 식민지 시절에 지어진 이 교회는 당시에 스페인 사람들이 모여 예배를 드리는 장소로 사용되었다. 1739년에 교회 안에 설치된 파이프 오르간은 에콰도르 전체에서 가장 오래된 파이프 오르간이다. 교회 종탑의 시계는 1751년에 덧붙여 진 것이다. 대대적인 보수 공사가 끝나고 1999년부터 종교 예술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콘서트와 문화 행사 등이 이곳에서 열리기도 한다. 또한 1885년에 지어지기 시작한 신 교회(New Cathedral of Cuenca)도 주요 건축물로 평가받고 있다. 구 교회가 비좁아지게 되어 새롭게 건축되기 시작하였으나 지진으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었고 결국 한 세기가 지난 1975년에 완공되었다. 오랜 세월에 걸쳐 지어진 만큼 다양한 건축 양식이 혼합되어 있으나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로마네스크 복고주의 양식이다. 신 교회에는 세 개의 커다란 돔이 있는데 돔의 지붕은 체코슬로바키아에서 들여온 파란색과 흰색의 유리 타일로 되어 있다. 교회 안의 스테인드글래스는 스페인의 예술가인 길레르모 라라사발(Guillermo Larrazábal)의 작품이다. 신 교회의 탑은 건축가의 계산 실수로 계획보다 낮게 만들어 졌지만 세 개의 돔과 탑이 만들어낸 스카이라인은 쿠엔카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쿠엔카의 구시가지에는 아브돈 칼데론(Abdon Calderon) 공원과 아순시온 수도원(Monastery of El Carmen de Asuncion), 에콰도르 문화의 집, 중앙 은행 박물관, 원주민 문화 박물관, 산토 도밍고(Santo Domingo) 교회 등이 있다.

슬라이드 바로가기
세미원

연꽃이 한창인 세미원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에 있는 자연정화공원이다. 대표적인 수생식물을 이용한 자연정화공원으로서, 경기도로부터 약 100억 원의 자금을 지원받아 조성하였다. 면적 18만㎡ 규모에 연못 6개를 설치하여 연꽃과 수련창포를 심어놓고 6개의 연못을거쳐간 한강물은 중금속과 부유물질이 거의 제거된 뒤 팔당댐으로 흘러들어가도록 구성하였다. 공원은 크게 세미원과 석창원으로 구분되는데, 세미원에는 100여 종의 수련을 심어놓은 세계수련원수생식물의 환경정화 능력을 실험하고 현상을 교육하는 환경교육장소수련과 연꽃의 새로운 품종을 도입하여 실험하는 시험재배단지 등이 있다. 이와 함께 항아리 모양의 분수대인 한강 청정 기원제단두물머리를 내려다보는 관란대(觀瀾臺)프랑스 화가 모네의 흔적을 담은 ‘모네의 정원’풍류가 있는전통 정원시설을 재현한 유상곡수(流觴曲水)‘수표(水標)’를 복원한 분수대바람의 방향을 살피는 기후관측기구인 풍기대 등도 있다. 석창포 온실인 석창원에는 수레형 정자인 사륜정과 조선 정조 때 창덕궁 안에 있던 온실 등이 전시되어, 조상들이 자연환경을 지혜롭게 이용하였던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개장시간은 3월~10월 오전 9시~오후 6시, 11월~2월은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주변에는 수종사정약용 생가터 등의 관광명소가 있다.

포토 커뮤니티

지구촌 여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