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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링크 트랙에서 펼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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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링크 트랙에서 펼치는,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스케이트를 신고 111.12m의 아이스링크 트랙에서 펼치는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
유래와 역사 보통 쇼트트랙이라고 약칭한다. 스케이트를 신고 실내 아이스링크의 트랙에서 펼치는 스피드스케이팅 경기로서 400m 트랙에서 경주하는 기존의 롱트랙 스피드스케이팅에 비하여 111.12m의 짧은 트랙에서 경기를 하기 때문에 붙여진 명칭이다. 북아메리카에서 발생하였고, 영국과 오스트리아에서는 오래 전부터 성행하였다. 동계올림픽에서는 1988년 캐나다의 캘거리에서 열린 제15회 대회에서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뒤 1992년 프랑스의 알베르빌에서 열린 제16회 대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동계아시아경기대회에서는 1986년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제1회 대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스피드와 기록을 중시하는 롱트랙 스피드스케이팅에 비하여 결승선을 통과하는 순위로 우승자를 가리기 때문에 파워보다 테크닉이, 지구력보다 순발력이 요구되는 경기이다. 폭발적인 순간 스퍼트, 상대 선수를 견제하는 팀플레이, 순간적인 기회 포착을 앞세운 레이스 운영 능력 등이 승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특히 결승선을 눈앞에 두고 펼쳐지는 불꽃 같은 마지막 스퍼트(순발력)에 박진감 넘치는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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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8구 샹젤리제 거리 근처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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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8구 샹젤리제 거리 근처에 있는 그랑 팔레 경기장
프랑스 파리 8구 샹젤리제 거리 근처에 있는 역사적 건축물 그랑 팔레를 활용한 경기장으로, 2024 파리올림픽의 태권도와 펜싱 종목 경기가 이곳에서 열렸다.
프랑스 파리의 중심부인 샹젤리제거리(Avenue des Champs Élysées) 인근에 있으며, 센강을 가로질러 놓인 알렉상드르 3세 다리(Pont Alexandre III)와도 가깝다. 프랑스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자국의 상징적 문화유산이자 랜드마크 몇 곳을 경기장으로 정해 일부 종목의 경기를 진행하였는데, 그중 한 곳이 그랑 팔레(Grand Palais)이었다. 그랑 팔레는 1900년 개최된 파리 만국박람회 당시 전시관으로 사용한 건물로 강철과 석재, 유리를 사용해 건축되었다. 철골구조물에 유리를 끼워 만든 대형 유리 돔 천장과 이오니아 양식의 원형 석기둥, 조각상 등이 어우러져 인상적이다. 1897년 착공하여 1990년 완공하였으며, 건축은 찰스 기로(Charles Girault)의 감독 아래 건축가 앙리 드글란(Henri Deglane), 알베르 루베(Albert Louvet), 알베르 토마(Albert Thomas) 등 네 명의 프랑스 건축가가 맡았다. 전체 면적은 약 7만 7,000㎡에 이르고, 주요 공간인 중앙 홀은 면적이 1만 3,500㎡에 이른다. 수용인원은 약 8,000명이다. 2024 파리올림픽을 개최하기 위하여 2021년 3월부터 휴관하고 전면적인 보수공사를 진행하였다. 보수공사는 프랑스 건축가 프랑수아 샤티용(François Chatillon)이 담당하였다. 중
길 위에서 만난 세상지구촌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