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통도사 대웅전 및 금강계단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에 있는 조선시대의 건물. 1997년 1월 1일 국보로 지정되었다. 1997년 1월 1일 국보로 지정되었다. 통도사는 대웅전에 불상을 모시는 게 아니라 건물 뒤쪽에 금강계단(金剛戒壇)을 설치하여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5대 적멸보궁 중 하나에 속한다. 금강계단은 금강석(다이아몬드)과 같이 단단하고 보배로운 규범이란 뜻으로 부처가 항상 그곳에 있다는 상징성을 띠고 있다. 이 금강계단을 통하여 도를 얻고 진리를 깨달아 중생을 극락으로 이끈다는 의미에서 절 이름을 통도사(通度寺)라고 하였다 한다. 현재 건물은 신라 선덕여왕 때 처음 지었고, 임진왜란 때 불에 탄 것을 1645년(인조 23)에 다시 지었다.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5칸의 15칸 건물인데, 두 개의 건물을 복합시킨 평면형이라 건물 내부의 기둥 배치가 특이하다. 앞쪽에는 동쪽으로 향한 평면 3칸 건물이 있고 뒤쪽에는 평면 3×2칸 건물이 남쪽으로 향하여 앞쪽 건물에 붙어 있는 형식이다. 이런 배치 때문에 지붕 모양은 특이하게도 정면을 향해 팔작지붕의 복합형인 '정(丁)'자형을 이루어 정면뿐만이 아니라 양쪽 측면에서도 박공 부분이 보인다. 이 대웅전은 독특하게도 사방에 모두 다른 이름이 걸려 있다. 동쪽은 대웅전(大雄殿), 서쪽은 대방광전(大方廣殿), 남쪽은 금강계단(金剛戒壇), 북쪽은 적멸보궁(寂滅寶宮)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는데 이는 모두 대웅전을 일컫는 말이다. 이 건물 동쪽과 남쪽의 돌계단은 양쪽 가장자
얌허이크랭 삶은 꼬막과 각종 야채를 향신료와 함께 버무려낸 매콤한 맛의 샐러드로, 타이의 요리이다. 매콤한 맛의 꼬막 샐러드이다. 타이어로 ‘얌(ยำ)’은 뒤섞다는 의미로 야채를 섞어 만든 타이식 샐러드 요리를 말하며, ‘허이크랭(หอยแครง)’은 꼬막을 의미한다. 매콤한 맛이 강하고 짭짤하면서 신맛을 가진 샐러드로 전통적인 방법의 얌허이크랭에는 설탕이 첨가되지 않는다. 첨가되는 야채로는 샬롯, 상추, 실란트로, 레몬그라스 등이 있다. 조리법 꼬막은 물에 해감한 후 솔을 이용하여 깨끗하게 씻는다. 냄비에 물을 넣어 끓이다 꼬막을 넣어 데치듯 삶아 살만 발라 준비한다. 볼에 꼬막을 넣고 여기에 레몬그라스, 슬라이스한 샬롯, 고추, 남쁠라, 라임주스를 넣고 잘 버무려준다. 접시에 상추를 깔아주고 그 위에 얌허이크랭을 올린다. 그 위에 가니쉬로 잘게 자른 민트 잎과 카피르 라임 리프를 올려 먹는다.
잘츠부르크 역사지구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와 같은 예술가들이 활동했던 예술의 도시로 드라마틱한 도시 전경, 역사적 의미가 깊은 도시 구조, 수세기에 걸쳐 많은 교회건물과 유서 깊은 건축물등을 가지고 있는 교회적 도시형태의 중요한 모범사례이다. 1996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을 본 사람은 영화 속의 무대가 실제로 존재하는지 의심했을 수도 있다. 중세양식의 건축물과 호수와 숲, 그리고 하얀 눈이 덮인 산에 둘러싸여 있는 모습이 환상의 세계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이 아름다운 도시가 바로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이다. 빈에서 서쪽으로 300km 정도 떨어진 작은 도시 잘츠부르크는 음악가 모차르트의 고향으로 유명하다. 곳곳에 그의 흔적이 남아 있는데, 특히 모차르트의 생가는 해마다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다. 그곳에는 모차르트가 사용하던 바이올린과 자필 악보, 가족의 초상화, 편지 등이 전시되어 있다. 매년 여름 그를 기리는 '잘츠부르크 음악제'가 열리면, 도시는 온통 관광객들로 북새통이 되곤 한다. 잘츠부르크는 '소금의 산'이라는 뜻이다. 7세기 후반만 해도 황량했던 도시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라이헨할 소금광산 덕택이다. 광산의 소금으로 부를 쌓은 잘츠부르크는 1077년부터 묀히스베르크산 언덕에 호헨잘츠부르크성을 쌓기 시작하였다. 이후 후기 고딕양식과 바로크양식의 아름다운 건물들이 도시 여기저기에 들어서자, 이 도시는 '알프스의 북로마'라는 별칭으로 불리게 되었다.
로코코미술 17세기의 바로크 미술과 18세기 후반의 신고전주의 미술 사이에 유행한 유럽의 미술양식. 프랑스를 중심으로 독일과 오스트리아에도 퍼져나갔다. 로코코라는 말은 프랑스어의 로카유(rocaille)에서 유래한다. 본래는 당시 귀족사회의 생활을 미화하기 위하여 고안된 장식양식 내지 공예품에 대하여 쓰인 말이었으나, 나중에는 이 시대의 프랑스 미술, 나아가서는 유럽미술 전반에 걸친 양식개념이 되었다. 그리하여 오늘날에는 그 어원에서 오는 조소적(嘲笑的)인 의미는 불식되고, 독자적인 형식감정과 이에 부응하는 창조적이며 자율적인 가치를 가진 미술양식으로 평가되기에 이르렀다. 그런데 로코코는 그에 앞서는 바로크 미술이 즐겨 쓰던 부정형(不定形)이나 유동적인 조형요소를 계승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바로크의 연장 및 변형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다만 바로크가 지녔던 충만한 생동감이나 장중한 위압감 따위가 로코코에서는 세련미나 화려한 유희적 정조로 바뀌었는데, 다시 말하면 바로크가 남성적 ·의지적(意志的)임에 비하여 로코코는 여성적 ·감각적이라고 할 수 있다. 로코코의 특색은 그 말의 어원인 로카유가 조개껍데기 세공(細工)이나 모양을 가리키고 있음에서 알 수 있듯이 장식미술, 특히 실내장식이나 가구류에 가장 현저하게 나타난다. 실내의 각 부분 또는 가구의 형태 등에 조개 모양이나 아칸서스무늬가 도입되고 혹은 그것들의 조합이라고 할 만한 곡선무늬가 뒤얽혀 물결친다. 건축가들은 당시의 살롱 문화를 배경삼아 이런 곡선을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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