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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의 두 번째 우주비행 프로젝트
기술과학 지역
NASA의 두 번째 우주비행 프로젝트 제미니계획
미국 우주개발의 일환인 2인승 우주선의 발사계획.
우주공간을 자유로이 비행할 수 있는 우주비행사의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달에 착륙하여 행동을 하기 위하여 필요한 전반적인 기본기술을 개발 ·습득 ·습숙(習熟)하는 계획이다. 무중량 상태에 있어서 장기간의 우주비행과 랑데부 ·도킹, 우주공간에서의 작업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1호는 1964년 4월 8일 발사되어 무인으로 탄도비행(彈道飛行)을 하고, 같은 무인의 2호는 대기권 재진입과 회수를 시도하였다. 1965년 3월 23일 발사된 3호는 미국 최초의 2인승 유인우주비행이었다. 6호는 발사 5시간 47분 후 태평양 위에서 7호와 랑데부하였다. 7호는 지구를 13일 18시간 35분 날아 장시간의 우주비행 기록을 수립하였다. 8호는 약 100분 전에 발사된 아제나위성(무인)과의 랑데부 및 도킹에 최초로 성공하였다. 그러나 자세제어용(姿勢制御用) 제트장치의 고장으로 26분 후에 아제나위성을 떼어버리고 오키나와 동쪽 800 km의 태평양상에 긴급 착수(着水)하였다. 9호는 아제나위성과 3회에 걸쳐 랑데부하였으나 위성의 보호 커버가 벗겨지지 않았기 때문에 도킹을 취소하고, E.A.서넌 비행사가 2시간 8분의 우주유영을 하였다. 그러나 우주모(宇宙帽)가 흐려져 선외조종장치의 실험은 중지하였다. 10호는 아제나 10호와 도킹한 채 아제나의 로켓을 이용하여 궤도를 764 km 높이로 올려 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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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첨단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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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첨단 컴퓨터 양자컴퓨터
양자역학의 원리에 따라 작동되는 미래형 첨단 컴퓨터이다. 양자역학의 특징을 살려 병렬처리가 가능해지면 기존의 방식으로 해결할 수 없었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양자역학에 기반을 둔 독특한 논리연산법을 컴퓨터 분야에 도입함으로써 지금의 컴퓨터와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첨단 컴퓨터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서 나온 것이다. 양자컴퓨터라는 개념은 1982년 미국의 이론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먼에 의해 처음 제안되었고, 1985년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의 데이비드 도이치에 의해 그 구체적 개념이 정립되었다. 이것이 실현되면 게놈(유전자)이나 기상, 경제, 데이터마이닝 등 지금의 슈퍼컴퓨터로도 풀 수 없는 아주 복잡한 영역의 연구에 이 컴퓨터를 응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존의 정보처리 방식이나 통신이론, 개인용 컴퓨터에서 슈퍼컴퓨터에 이르는 컴퓨터는 모두 기본적 원리를 고전적 역학에 두고 있다. 여기에서는 모든 상태가 일의적(一義的)으로 결정되고, 상태의 변화 또한 일의적으로 결정된다. 이러한 방식에서는 기본적으로 한 번에 한 단계씩의 계산이 이루어지게 된다. 반면에 양자 정보처리나 양자 통신이론, 양자컴퓨터는 모든 가능한 상태가 중첩되게 얽힌 상태를 이용한다. 이 경우 단 1번의 조작으로 모든 가능한 상태를 조작하게 된다. 이러한 양자 병렬성은 양자현상을 이용한 정보처리와 통신, 컴퓨터가 기존의 방식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1994년 벨전화연구소의 피터 쇼어(Peter Shor)에
길 위에서 만난 세상지구촌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