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신경과학기술이 적용된 마케팅, 뉴로마케팅
신경과학기술이 적용된 마케팅 분야.
신경과 연관되어 있음을 나타내는 접두어 '뉴로(neuro-)'와 '마케팅(marketing)'을 결합한 용어로, 최신 신경과학기술이 적용된 마케팅 분야를 지칭한다. 즉, 뇌신경 반응을 측정하여 소비자의 무의식에 존재하는 상품에 대한 감정이나 선호도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의 행동과 의사결정을 예측하고 더욱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활용하는 방식을 일컫는다. 이 용어는 네덜란드 로테르담 경영대학원의 교수였던 에일 스미츠(Ale Smidts)가 2002년 자신의 논문에서 처음 사용하였으나, 이와 관련된 연구는 이미 1990년대부터 존재했으며 200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다. 뉴로마케팅에서 주로 사용되는 기법에는 fMRI(기능적 자기공명영상), EEG(뇌파검사), Eye tracking(시선추적) 등이 있다. fMRI는 강한 자기장을 사용하여 시간의 경과에 따른 혈류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측정함으로써 특정 자극에 반응하여 활성화되는 뇌활동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EEG는 두피에 전극을 부착해 뇌파를 측정하여 시간이나 상황에 따라 변하는 뇌의 활동 상태를 기록한다. Eye tracking은 사람의 시선이 이동하는 패턴과 고정된 시간 등을 측정함으로써 소비자의 시각적 관심 영역과 주의 수준을 평가한다. 뉴로마케팅과 관련된 대표적인 연구 사례로 코카콜라와 펩시콜라 브랜드 선호에 대한 뇌반응을 측정한 연구가 있다. 2003년 미국 휴스턴